임신하고서 플랫슈즈를 샀는데 발이 답답하고 부으니 힘들더라구요. 써티포민 생각나서 들어와보니 마침 세일을 하고있어서 ㅎㅎ 제일 시원하고 편해보이는 마리 샌들 주문했어요. 원래도 무지외반증이 있는 편이고 오후에 발이 많이 부어서 상담하고 정사이즈 245에 발등높임만 추가했어요. 발볼은 버클로 조정이 된다고 하셔서요! 처음에 신어봤을때는 발볼도 조금 타이트한거깉더니 두세번쯤 신고났을때 너무 편해졌어요. 몰드랑 바닥이 진짜 편하네요. 딱딱하지도 않지만 엄청 푹신거리지도 않는데 발을 잘 지지해줘서 오래걸었을때 발목이나 종아리에 부담이 없어요. 요즘 출퇴근이나 주말이나 구분없이 완전히 데일리로 신고있어요.오래 걷는 날엔 니삭스같은 검정 압박스타킹 신는데 양말이랑 신어도 이질감없이 예뻐서 좋아요. 사진 좀 예쁜거 모으려고 후기도 늦었는데 결국 신발장 사진뿐이네요. 밤이라 부어서 더더욱 못난 발이 되었지만 정말 맘에드는 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