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써티포민 입문 샌들이었습니다. 너무너무 편하다는 후기에 샀는데, 사실 처음에는 발등 부분이 자꾸 까져서 수선을 맡길까 했습니다. 다행히 몇번 신으니 길들여져서 지금은 거의 슬리퍼 수준으로 편하게 신습니다. 마리에 비하면 살짝 무게감은 있는데 그만큼 발을 폭 감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양말신고 신기에도 부담없습니다. 회사, 주말 할 것 없이 휘뚤마뚤입니다.
THIRTYFOUR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