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주문한 세번째 써티포민슈즈에요. 다른 브랜드 청키로퍼가 있는데, 무겁고 발이 다 까져서 1년에 한번정도 용기내서 신는 수준이라, 고민하다 새로 들였습니다.일단 손으로 들었을때는 생각보다 안가벼운데? 싶은데 신으면 엄청 가벼워요. 그리고 앞볼이 넉넉한 신발입니다. 발이 들어가면 쫙펴지고 편안해져요.발등 높은 편인데도 아무 수선없이 편안합니다. 굽 덕분에 겨울에 신어도 덜추워 보일 것 같아요. 치마에 신으면 너무 찰떡입니다!! 바지에도 이쁘구요. 예쁜 색 양말 하나 장만해서 같이 신어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