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코니 슬링백 개시했습니다! 항상 7cm이상만 신었던 저인데 나이가 드니까 편한게 최고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어차피 높은거 신으면 미팅 때 저만 커보여서.. 발 250cm 칼발에 발가락 긴 편인데 매장에서 신어보고 겨울에 기모 스타킹과도 신으려고 255로 주문했습니다. 250cm도 맞긴 한데 앞코에 발가락이 좀 더 두드러져 보이는 정도였어요. 걸을 때 살짝 살짝 들려지긴 하지만 흘러내리진 않아요.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매장에서 코니 펌프스도 함께 구매했는데 확실히 같은 사이즈여도 펌프스가 좀 더 딱 맞은 느낌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