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이아나스, 핏플랍, 요즘엔 아치스까지 워낙 여름 시즌엔 쪼리, 즉 플립플랍을 즐겨신는편이에요!한 두 시즌 열심히 잘 신고 새로 들이기에 가격 부담도 없고 하기에 써티포민 기본 플립플랍이 필요할까 아주 살짝 고민하기도 했는데(게다가 저의 픽은 언제나 블랙이기에...) 아무래도 나시에 반바지 같은 캐쥬얼룩이 아닌 스커트 착장에 매치할 레더 플립플랍이 필요할때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휴가 다녀온 이후에 받아서 아직 신고 오래 걸어보진 못했지만 그간 신어본 다른 가죽 플립플랍과 비교하면 굉장히 가벼워요! 칼발 발가락 긴 편인데 앞부분은 적당히 남고 뒷꿈치 부분이 여유가 살짝 없긴 합니다...보통 써티포민 슈즈는 240 정사이즈를 신는데 사이즈업하는 것 보단 정사이즈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올해 여름이 가기전까지 부지런히 신어야겠어요:)